래미안 레벤투스 일반분양

서울 강남구 도곡 삼호아파트의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탄생하는 래미안 레벤투스가 7월 말 입주자모집공고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11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를 지켜온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강남의 전통적인 부촌의 명성을 되찾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귀환’이라는 의미의 라틴어 ‘레벤투스를 프로젝트명으로 삼았습니다.

래미안 레벤투스 단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에 속해 있으며, 심의를 거쳐 결정된 분양가는 3.3㎡(1평)당 평균 6,480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최근 분양된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평당 분양가인 6,737만 원보다 약 250만 원 낮은 수준입니다. 래미안 레벤투스의 입주자모집공고는 7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8월 5일부터 청약 접수가 시작됩니다.

래미안 레벤투스의 실거주 의무기간은 3년으로 예상되며, 실제 입주는 첫 입주가 시작된 날로부터 3년까지 유예할 수 있습니다.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상한제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매매가격의 80% 미만인 경우 실거주 3년을 부여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