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은 서울 강서구에서 강동구까지 운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 시간에 이용하는 중요한 노선 중 하나입니다. 특히 9호선은 급행 열차가 운영되어 시간이 촉박한 경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급행 정차역에 대해 잘 모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9호선 급행 정차역과 첫차 및 막차 시간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9호선은 총 38개의 역이 있으며, 개화역에서 시작해 김포공항, 공항시장, 신방화, 마곡나루, 양천향교, 가양, 증미, 등촌, 염창, 신목동, 선유도, 당산, 국회의사당, 여의도, 샛강, 노들, 노량진, 흑석, 동작, 구반포, 신반포, 고속터미널, 사평, 신논현, 언주, 선정릉, 삼성중앙, 봉은사, 종합운동장, 삼전, 석촌고분, 석촌, 송파나루, 한성백제, 올림픽공원, 둔촌오륜, 중앙보훈병원 역까지 연결됩니다. 이 모든 역을 일반 열차는 정차하지만, 급행 열차는 이 중 16개의 역에만 정차합니다. 급행 열차를 이용하면 목적지에 따라 시간을 훨씬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시간 9호선 급행정차역 확인하기
급행 열차는 김포공항, 마곡나루, 가양, 염창, 당산, 여의도, 노량진, 동작, 고속터미널, 신논현, 선정릉, 봉은사, 종합운동장, 석촌, 올림픽공원, 중앙보훈병원 역에 정차합니다. 이러한 역들은 대부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주요 지점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 시나 주요 장소로 이동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9호선의 첫차와 막차 시간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텐데요, 개화역에서 중앙보훈병원 방면으로 가는 평일 첫차는 5시 30분에 출발하며, 막차는 00시 43분에 출발합니다. 주말이나 휴일의 경우 첫차는 동일하게 5시 30분에 출발하지만, 막차는 23시 42분에 출발합니다. 목적지에 따라 첫차와 막차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이 시간을 최대치로 보고 최소 30분 전에 지하철을 타는 것이 좋습니다.
9호선 급행 열차는 정차 역이 한정되어 있지만, 먼 거리로 가야 할 경우 급행을 먼저 타고 일반 열차로 환승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급행 열차를 잘 활용하여 출퇴근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시길 바랍니다.